[유레카얼러트]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의 연구팀에서 유전체 편집기술의 도움으로 핵심적인 동물 유전자인 혹스 유전자가 어떻게 해서 체절이 있는 몸체 계획을 만들어내는지를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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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역사가 현생 조류의 기원에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
[유레카얼러트] 미국 자연사박물관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서 현생 조류의 진화는 우리 행성의 지리 및 기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 DNA 에 기반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조류는 9천만 년 전 현재의 남아메리카에서 기원했으며 비조류 공룡들을 멸종시킨 백악기-팔레오기 멸종 사건을 전후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고 한다.
문어 유전체가 해독되다
[유레카얼러트] 유전체 분석을 통해 문어의 진화 및 복잡한 신경계를 포함한 문어의 독특한 생물학에 대한 실마리가 밝혀졌다.
육상동물은 해양동물보다 빠른 속도로 번성했다
[유레카얼러트] 애리조나 대학의 진화생물학자 존 윈스가 수행한 척추동물 그룹들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기후나 대사율보다 서식지가 더 중요한 변수라고 한다.
복잡한 유기체의 번식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
[유레카얼러트] 캠브리지 대학의 학자가 주도한 연구팀이 복잡한 유기체의 번식에 대한 가장 오래된 예를 발견했다. 이들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5억6500만년 전에 살던 랑게아형류 (Rangeomorph) 로 알려진 유기체가 두 가지 생식방법을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번식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들은 먼저 ‘선발대’ 를 보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한 후, 그 인근지역을 빠른 속도로 점거한다. 연구결과는 오늘 (2015년 8월 3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었으며 현생 해양환경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