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org] 갑오징어는 포식자가 근처에 나타나면 시각적으로 위장색을 이용해 몸을 숨길 뿐 아니라,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들은 전기장을 감출 줄도 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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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이 1천5백만 년 된 향고래 화석을 다시 분석하여 ‘백경’ 을 찾아내다
[Phys.org] 2015년 12월 9일 오픈액세스 학술지인 플로스 원 (PLOS One) 에 출판된 스미소니언 미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알렉산드라 보어스마와 니콜라스 피엔슨의 연구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1천5백만 년 전의 향고래 화석 표본이 새로운 속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트리케라톱스 사촌: 연구자들이 새로운 뿔공룡 종을 동정하다
[Phys.org] 각룡류 (뿔공룡) 가족들이 또 늘어나고 있다. 연구자들이 뒷다리로 서고 스파니엘 정도 크기였던 새로운 초식공룡 종 후알리안케라톱스 우카이와넨시스 (Hualianceratops wucaiwanensis) 를 보고했다. 이 공룡은 가장 오래된 “뿔공룡” 인 인롱 도운시 (Yinlong downsi) 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는데 인롱과 후알리안케라톱스 모두 뿔은 가지고 있지 않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새로운 갑옷공룡이 발표되다
[Phys.org] 앵무새같은 부리와 피부를 덮고 있는 골판, 그리고 거북이와 비슷한 내이(inner ear)를 가진 동물, 오스트레일리아의 최신 공룡 쿤바라사우루스 (Kunbarrasaurus) 를 만나보시라.
초기 동물들이 서로 협력하며 진화했을까?
[Phys.org] 에디아카라 생물군이라고 불리는 화석 생물들은 오랫동안 연구자들을 괴롭혀왔다. 특이하게 생긴 이 유기체들은 현재의 유기체들과 어떤 관계일까? 새로운 연구에서 스웨덴과 스페인의 연구자들은 에디아카라 생물군이 동물 진화에 있어서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에디아카라 생물군이 다른 동물들의 진화에 끼쳤을지도 모르는 영향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치아 분석 결과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현생 인류와 별개의 종이었다고
[Phys.org] 국제연구팀이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발견된 생물의 골격 중 치아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이 생물은 소두증을 앓는 현생 인류가 아닌, 현생 인류와는 완전히 별개의 종이었다고 한다.
뿔이 세 개 달린 멸종한 팔라이오메릭스과 반추류 화석이 스페인에서 발견되다
[Phys.org]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스페인에서 발견된 뿔이 세 개 달린 멸종한 팔라이오메릭스과 반추류 화석은 기린과 같은 분지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록 뮤지션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화석 불갯지렁이 종
[Phys.org] 근육질의 화석 불갯지렁이가 브리스톨 대학과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펑크 뮤지션이자 스포큰 워드 아티스트인 헨리 롤린스의 이름을 따라 롤린스카이타 미오플레나 (Rollinschaeta myoplena) 로 명명되었다.
X레이를 통해 3억 2천만 년 된 동물의 배 속을 들여다보다
[Phys.org] X레이 현미경을 이용해 아주 작은 화석의 내부 구조를 조사하여 최초로 소화계가 있다는 증거를 밝혀냈다. 브리스톨 대학, 애팔래치아 주립대학, 테네시 대학 녹스빌, 그리고 폴 셰러 연구소의 연구자들이 스위스에 위치한 스위스 라이트 소스 (Switt Light Source) 의 고에너지 X레이를 이용하여 독특한 화석 표본을 분석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기 동물의 섭식 방법을 알아내다
[Phys.org] 과학자들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5억 년 전에 살았던 인간과 불가사리의 공통조상의 섭식 방법을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