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에서 1913년까지의 기간 동안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은 당시 독일 식민지였던 독일-동아프리카의 남부 탄자니아로 독일 텐다구루 탐험대(GTE)를 조직하고 재정을 지원했다. 500명 이상의 현지 아프리카 발굴 작업자, 수많은 짐꾼, 베를린 과학자 2명이 참여하여 총 230톤이 넘는 공룡 화석들을 베를린으로 가져왔다.
Phys.org
고생대 개형충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다
(2023년 2월 14일 Phys.org 기사 번역) 개형충은 초기 오르도비스기 이후 가장 널리 퍼져 있고 가장 다양성이 높은 갑각류 그룹들 중 하나다. 포도코파 아과(subclass Podocopa)는 고생대 동안 가장 풍부했던 개형충류다. 그러나 특히 플라티코피다목(order Platycopida)의 경우 연질부조직 및 분자 증거가 부족하여 그… Read More ›
전기장 스텔스 기술을 이용해 몸을 숨기는 갑오징어
[Phys.org] 갑오징어는 포식자가 근처에 나타나면 시각적으로 위장색을 이용해 몸을 숨길 뿐 아니라,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들은 전기장을 감출 줄도 안다고 한다.
연구자들이 1천5백만 년 된 향고래 화석을 다시 분석하여 ‘백경’ 을 찾아내다
[Phys.org] 2015년 12월 9일 오픈액세스 학술지인 플로스 원 (PLOS One) 에 출판된 스미소니언 미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알렉산드라 보어스마와 니콜라스 피엔슨의 연구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1천5백만 년 전의 향고래 화석 표본이 새로운 속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트리케라톱스 사촌: 연구자들이 새로운 뿔공룡 종을 동정하다
[Phys.org] 각룡류 (뿔공룡) 가족들이 또 늘어나고 있다. 연구자들이 뒷다리로 서고 스파니엘 정도 크기였던 새로운 초식공룡 종 후알리안케라톱스 우카이와넨시스 (Hualianceratops wucaiwanensis) 를 보고했다. 이 공룡은 가장 오래된 “뿔공룡” 인 인롱 도운시 (Yinlong downsi) 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는데 인롱과 후알리안케라톱스 모두 뿔은 가지고 있지 않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새로운 갑옷공룡이 발표되다
[Phys.org] 앵무새같은 부리와 피부를 덮고 있는 골판, 그리고 거북이와 비슷한 내이(inner ear)를 가진 동물, 오스트레일리아의 최신 공룡 쿤바라사우루스 (Kunbarrasaurus) 를 만나보시라.
초기 동물들이 서로 협력하며 진화했을까?
[Phys.org] 에디아카라 생물군이라고 불리는 화석 생물들은 오랫동안 연구자들을 괴롭혀왔다. 특이하게 생긴 이 유기체들은 현재의 유기체들과 어떤 관계일까? 새로운 연구에서 스웨덴과 스페인의 연구자들은 에디아카라 생물군이 동물 진화에 있어서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에디아카라 생물군이 다른 동물들의 진화에 끼쳤을지도 모르는 영향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치아 분석 결과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현생 인류와 별개의 종이었다고
[Phys.org] 국제연구팀이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발견된 생물의 골격 중 치아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이 생물은 소두증을 앓는 현생 인류가 아닌, 현생 인류와는 완전히 별개의 종이었다고 한다.
뿔이 세 개 달린 멸종한 팔라이오메릭스과 반추류 화석이 스페인에서 발견되다
[Phys.org]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스페인에서 발견된 뿔이 세 개 달린 멸종한 팔라이오메릭스과 반추류 화석은 기린과 같은 분지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록 뮤지션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화석 불갯지렁이 종
[Phys.org] 근육질의 화석 불갯지렁이가 브리스톨 대학과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펑크 뮤지션이자 스포큰 워드 아티스트인 헨리 롤린스의 이름을 따라 롤린스카이타 미오플레나 (Rollinschaeta myoplena) 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