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에서 1913년까지의 기간 동안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은 당시 독일 식민지였던 독일-동아프리카의 남부 탄자니아로 독일 텐다구루 탐험대(GTE)를 조직하고 재정을 지원했다. 500명 이상의 현지 아프리카 발굴 작업자, 수많은 짐꾼, 베를린 과학자 2명이 참여하여 총 230톤이 넘는 공룡 화석들을 베를린으로 가져왔다.
공룡
가장 오래된 스피노사우루스류의 뇌에 대한 새로운 연구
사우샘프턴 대학교와 오하이오 대학교의 연구진이 영국에서 발견된 스피노사우루스류 두 마리의 뇌와 내이를 재구성하여 이 대형 포식 공룡이 주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밝혀냈다.
현대 조류의 조상이 날개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기능형태학에 기반한 새로운 지수를 개발했다
과학자들이 새와 익룡과 같은 멸종 동물의 비행 진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비행에 사용되는 뼈의 강도, 체질량, 현대 새의 비행 방식 사이의 관계를 비교했다.
하트 모양의 꼬리를 가진 새로운 공룡이 아프리카 대륙의 생물 진화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다
[사이언스 데일리] 꼬리에 ‘하트’ 모양을 가진 새로운 공룡이 백악기 아프리카 대륙에서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다.
최초로 발견된 깃털 화석은 시조새의 것이 아니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150년 전에 발견된 깃털 화석의 수수께끼가 풀렸다. 연구자들이 새로운 영상기술인 레이저 유도 형광 기법을 이용하자 최초로 발견된 깃털 화석의 깃대의 모습이 드러났고, 시조새는 (최초로 발견된 깃털 화석의 주인이라는) 권좌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몽골에서 발견된 오비랍토로사우루스류의 신종 화석
[사이언스 데일리] 후기 백악기에 살았던 오비랍토로사우루스류의 새로운 종이 몽골에서 발견되었다. 고비랍토르 미누투스의 불완전한 골격은 어린 개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씨앗을 먹는 참새류 중 가장 오래된 화석이 와이오밍의 파슬 호수에서 발견되다
참새류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흔한 새로, 여기에는 참새, 울새, 핀치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과거에는 매우 드물었다. 과학자들이 참새류의 가장 오래된 친척들 일부를 찾아냈는데 그중에는 씨앗을 먹을 수 있도록 두껍고 구부러진 부리를 가진 5천2백만년 전의 새 화석도 있다.
파타고니아에서 목 뒤에 돌기가 솟아있는 겁나 멋진 공룡이 발견되다
파타고니아에서 목 뒤에 긴 돌기를 가진 새로운 용각류 공룡이 발견되었다.
고대의 꼬리샘 기름: 연구자들이 새 화석에서 4천8백만년 된 지질(lipid)을 발견하다
[사이언스데일리] 대개의 경우 연질부는 세월의 힘을 당해낼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척추동물 화석은 뼈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다름슈타트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적지 “메셀 피트”에서 발견된 새 화석은 더 큰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4천8백만년 된 새의 피부샘, 그리고 똑같이 오래된 지질(lipid)이 발견된 것이다. 척추동물 화석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지질은 새가 몸단장을 하는 데 쓰였다.
허민 – 공룡의 나라 한반도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 허민 교수의 책이다. 박진영 님의 책 [박진영의 공룡열전] 에 대한 서평을 쓴 적이 있으니 ([박진영의 공룡열전] 2판에서는 내가 서평에서 지적한 부분을 많이 반영하고 저자후기에도 언급해주었다) 국내 공룡연구자의 책이 또 하나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구입했다. 허민 교수는 EBS…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