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태국에서 초기 호미닌이 의도적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석기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실제로는 구세계원숭이가 만든 인공물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날카로운 모서리를 지닌 석기는 호미닌 진화의 특징 중 하나인 의도적인 석기 제작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 새로운 연구는… Read More ›
인류
제일 오래된 미해결 사건을 풀다: 가장 유명한 인류 조상인 루시는 어떻게 죽었는가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장 유명한 인류의 조상인 루시는 아마도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연구자들은 루시의 부상 양상이 윗팔뼈의 어깨쪽 골절로 뼈가 네 조각 난 경우와 일치하며, 상당한 높이에서 의식이 있는 채로 떨어지던 루시가 충격을 줄이기 위해 팔을 뻗으면서 생겼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범죄현장에서 단서를 찾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 발자국을 조사하다
[사이언스 데일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라에톨리의 발자국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밝혀졌다. 라에톨리 유적지에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네번째 사람이 있었다는 단서가 발견되었다. 라에톨리 발자국은 1976년에 메리 리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약 3백6십만 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의 ‘호빗’ 들은 생각보다 더 일찍 멸종했을지도
[사이언스 데일리] 최초의 발견을 다시 조사한 과학자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열대지역에서 발견된 작은 몸집의 인류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일찍 쇠퇴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 그룹은 외딴 플로레스 섬 거주자들이 현생인류와 수만 년 동안 공존해왔다는 기존 보고에 반대되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집에 머무르는’ 남성이 폐경의 진화를 촉진시켰다고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폐경의 진화는 자연의 실수로부터 시작되었으나 아들과 손자들이 집 가까이에 머무르는 경향으로 인해 촉진되었다고 한다.
남아프리카의 스테르크폰테인 동굴에서 새로운 사람아과 화석 두 점이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손가락 뼈와 어금니로 구성된 새로운 사람아과 표본 두 개가 남아프리카의 스테르크폰테인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2백만 년 전보다 더 이른 시기에 동굴로 유입된 초기 석기가 발견되는 퇴적층과 연관이 있는 초기 사람아과 화석인 것으로 보인다.
킹콩은 유연하지 못했다: 거대 유인원이 10만 년 전에 멸종한 것은 적응을 잘 못했기 때문
[사이언스 데일리] 거대 유인원인 기간토피테쿠스의 쇠퇴에 대해 최근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자들은 아마도 생명의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유인원이었던 이들이 멸종한 이유는 적응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화석 치아의 에나멜을 분석하자 기간토피테쿠스의 서식지가 숲으로 한정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류는 더 짧게, 더 깊이 자도록 진화했다
[사이언스 데일리] 불면증 환자, 용기를 얻다: 인류는 가장 가까운 동물 친척보다 훨씬 적은 시간만 잠을 잔다. 영장류 21 종의 수면 패턴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그 비밀은 우리의 잠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치아 분석 결과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현생 인류와 별개의 종이었다고
[Phys.org] 국제연구팀이 2003년부터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서 발견된 생물의 골격 중 치아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이 생물은 소두증을 앓는 현생 인류가 아닌, 현생 인류와는 완전히 별개의 종이었다고 한다.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의 얼굴의 성장에서 나타나는 차이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서 최초로 네안데르탈인의 안면 골격과 현생인류의 안면 골격 성장 과정을 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