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동물

물벼룩의 눈에서 볼 수 있는 소진화의 증거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서 자그마한 민물 갑각류인 다프니아 옵투사 (Daphnia obtusa, 물벼룩) 의 경우 눈이 큰 것은 생식에 상당한 이점이 된다는 것을 보였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눈의 소진화에 대한 확실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고대 생물의 뇌가 고생물학을 뒤집어 놓다

[사이언스 데일리] 수 년 전 고생물학자들은 화석화된 고대 동물의 뇌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오랫동안 받아들여지던 생각인 뇌는 화석화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에 발견된 일곱 개의 새로운 표본은 하나하나가 의심할 여지 없이 뇌에서 유래한 신경 조직의 흔적들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에서 발견된 열대지방의 개미

[사이언스 데일리] 생물학자들이 현생 개미 데이터베이스와 화석 개미 데이터베이스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는 어느 지역의 화석 개미가 오늘날 동일한 지역에 살고 있는 개미와 더 가까운 관계인지를 보여준다. 흥미롭게도 4,500만 년에서 1,000만 년 전에 유럽에서 살던 개미는 오늘날 유럽에 사는 개미들보다 동남아시아에 살고 있는 현생 개미와 더 유사하다고 한다.

화석 형성의 비밀 밝혀내기

[사이언스 데일리] 화석은 우리에게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또 놀라운 이야기들에 영감을 주어 왔다. 올해 여름에 개봉했던 ‘쥬라기 월드’ 를 생각해 보라. 하지만 화석이 형성되어 보존되는 과정은 아주 잘 이해되어 있지는 않아서 더 알아내야 할 것들이 있다. 과학자들이 화석을 살펴보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내어, 이 방식을 이용하면 이전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고대의 유해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암컷들로만 구성된 새로운 ‘수퍼클론’ 가재 종

[사이언스] 진창가재(slough crayfish)의 암컷 한 마리에 유전적인 문제가 있어 자기복제가 시작되었고, 그 후손이 많아져 몸집도 크고 새끼도 많이 만들어내는 이 클론 가재들은 ‘미스테리가재’ 라고 불리며 가정용 수족관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클론 종은 원래의 종인 진창가재 수컷과 교배가 불가능하고, 유전적인 차이도 충분하므로 새로운 종으로 보아야 한다고 한다.

선사시대 바다의 포식자였던 거대 바다전갈 펜테콥테루스

[사이언스 데일리] 바다 생물 이름이 고대 그리스 전함에서 가져온 것이라면 그 생물은 포식자의 위용을 갖추고 있으리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그리스 최초의 갤리선 중 하나였던 펜테콘터를 연상시키는 거대 바다전갈, 펜테콥테루스(Pentecopterus)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펜테콥테루스는 4억6700만년 전에 살았으며 몸길이는 최고 180cm 에 달했을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바다전갈(eurypterid) — 해양 절지동물의 하나로 오늘날의 거미와 진드기의 조상격이다 — 중 가장 오래된 종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