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고래의 초음파 청력은 놀랄 만큼 오래되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현재 살고 있는 이빨고래는 물 속을 누비고 사냥을 할 때 자신들의 울음소리가 일으키는 반향에 의존하는데, 이 기술은 고주파음을 들을 수 있는 청력이 있어야만 제대로 작동한다. 고대 고래의 귀 중 가장 잘 보존된 화석을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고주파음을 들을 수 있는 청력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생겨났다고 한다.

멸종한 육식성 유대류가 새롭게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약 5억년 전, 건조해져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숲을 공포에 떨게 했던 멸종한 육식성 유대류의 신종 화석이 퀸즐랜드 북서부의 외딴 곳에서 발견되었다. 초육식성이었던 이 동물은 오스트레일리아에 현재 사는 동물 중 가장 큰 육식성 유대류인 태즈메니아 데블의 먼 사촌 격으로 그보다도 훨씬 큰 몸집을 가지고 있었다. 홀리둘레야 톰파트리코룸 (Whollydooleya tomnpatrichorum) 이라고 명명된 이 동물은 ‘뉴리버슬레이’ 라고 이름붙여진 퀸즈랜드의 새 화석 발굴지에서 발견된 기묘한 여러 종류의 동물들 중 최초로 동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공룡 멸종 이후 더 빨리 진화했다

[사이언스 데일리] 우리 조상들은 공룡이 멸종한 후 1천만년 동안 그 이전 8천만년보다 세 배 더 빠르게 진화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유태반류 포유류 — 오늘날 인간을 포함해 5천 종이 속하는 — 의 진화 속도가 멸종 사건 이전에는 일정했으나 그 이후에는 폭발적으로 빨라져 오늘날 우리가 보는 다양한 종류의 포유류가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냈다.

털, 깃털 그리고 비늘의 공통 기원

[사이언스 데일리] 포유류의 털, 새의 깃털, 그리고 피충류의 비늘이 가지고 있는 진화적 관련성은 수십년 간 논쟁거리였다. 연구자들이 모든 피부 부속지들(skin appendages)이 상동기관이라는 것을 보였다. 배아 발생과정 분석에 기반하여 생물학자들은 털, 깃털, 그리고 비늘의 초기 발생단계에서 분자 및 미세해부학적 특징들이 동일하다는 증거를 밝혀냈다. 이 관찰결과들에 따르면 털과 깃털, 그리고 비늘 세 가지 구조는 파충류와 유사했던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라고 한다.

포식자들을 피하기 위해 초기 포유류는 어떻게 야간시력을 진화시켰나

[사이언스 데일리] 초기 포유류는 낮 시간 동안 공룡들이 지배적인 포식자였던 쥐라기 당시에 야행성 생활방식을 받아들이며 폭발적으로 진화했다. 이들 초기 포유류가 먹을 것을 찾고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진화했는지는 수수께끼였는데,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시기에 포유류의 눈에 위치하여 색깔을 감지하는 원뿔세포가 빛에… Read More ›

독을 지닌 멸종위기의 포유류는 공룡들이 멸종하기 이전에 기원했다고

독을 지닌 식충류 포유류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솔레노돈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가 해독되었다. 이 동물은 여타 현생 포유류와는 7천8백만 년 전에 갈라졌다고 한다. (2016년 5월 2일 사이언스 데일리 기사 번역) 정보출처: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 칼 워스 유전체생물학 연구소 생물학자들이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발견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