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org] 스페인의 시마 데 로스 후에소스에서 발견된 사람 두개골에서 드러난 치명적인 상처가 약 43만년 전, 인류 역사 상 최초의 살인사건의 흔적일 수도 있다고 한다.
인류학
농경생활로 이동할 일이 적어지자 인간의 뼈는 가벼워졌다
[사이언스 데일리] 현대적인 생활습관 때문에 사람들의 체중은 늘었다. 하지만 한 가지 면에서는 수렵채집인이었던 조상들보다 눈에 띄게 가벼워진 부분이 있으니, 바로 뼈다. 과거 3만3천년 전의 유럽에 살았던 수백 명의 뼈에 대한 연구에서 도시화, 영양, 혹은 그 외의 요인보다는 농경의 증가와 그에 따른 이동성의 감소때문에 뼈가 가벼워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드 맥스 영화는 페미니스트의 속임수인가?
[시카고 트리뷴] 매드 맥스 영화는 페미니스트의 속임수인가?
로마니아에서 발견된 뼈를 분석한 결과 인간과 네안데르탈인이 유럽에서도 교잡했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Phys.org] 루마니아에서 발견된 인간의 아래턱 화석의 DNA 를 검사해본 결과 유전체의 4.8~11.3 퍼센트가 네안데르탈인 DNA 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유전체학자인 차오메이 푸 (Qiaomei Fu) 가 지난주 뉴욕에서 있었던 유전체생물학회 회원들 앞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이 턱의 주인은 약 4만년 전에 죽었다.
수렵채집인들의 독특한 사회구조가 만들어지는 이유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거주지에 대한 의사결정의 성평등이 수렵채집인들의 독특한 사회구조를 설명해준다고 한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국으로 한센병이 전파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오래된 골격
[사이언스 데일리] 고고학자들이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국으로 한센병이 전파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1950년대에 잉글랜드의 그레이트 체스터포드에서 발굴된 1500년 전의 남성의 골격을 조사했다.
아우스트랄로피테쿠스아과 남성과 여성의 몸 크기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루시를 비롯한 초기 인류 아우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일원들은 남녀의 몸 크기 차이에 있어서 현생 인간과 유사했을 것이라고 한다.
큰 머리와 좁은 골반, 그리고 출산의 어려움
[사이언스 데일리] 신생아의 두개골은 여성 골반의 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 대부분의 영장류보다 인간의 출산이 오래 걸리고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간 몸 형태의 적응을 새롭게 밝혀냈다.
구석기 유적에서 인류 조상의 식인풍습 증거를 찾아내다
[사이언스 데일리] 유명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의 사체를 분석한 결과 인간을 도살하고 살을 잘라낸 복잡한 문화가 존재했다는 것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기묘한 의식, 혹은 식인풍습? 네안데르탈인은 죽은 지 얼마 안 된 성인과 아동의 사체에 손을 댔다.
[사이언스 데일리] 마릴락 현장에서 발견된 두 명의 성인과 한 명의 어린이를 조사해 보니 프랑스의 푸와투-샤렁트 지방의 네안데르탈인들은 죽은지 얼마 안 되는 동료들의 뼈를 자르고 때리고 부러뜨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네안데르탈 유적지에서도 이렇게 사체에 손을 댄 흔적이 발견되었지만 과학자들은 이들이 사체를 먹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떤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그런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이들 인류의 뼈가 다량으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