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룡류

가장 오래된 아기 공룡의 성장을 기록하다

[사이언스 데일리] 2013년 말에 어린 카스모사우루스의 발견 — 아주 희귀한 공룡 발견의 예 중 하나 — 이 전세계의 뉴스 헤드라인을 뒤덮었다. 이 발견을 했던 연구자들이 알파 분류학적 기재를 통해 자신들의 연구결과를 새로운 논문으로 발표했다.

트리케라톱스 사촌: 연구자들이 새로운 뿔공룡 종을 동정하다

[Phys.org] 각룡류 (뿔공룡) 가족들이 또 늘어나고 있다. 연구자들이 뒷다리로 서고 스파니엘 정도 크기였던 새로운 초식공룡 종 후알리안케라톱스 우카이와넨시스 (Hualianceratops wucaiwanensis) 를 보고했다. 이 공룡은 가장 오래된 “뿔공룡” 인 인롱 도운시 (Yinlong downsi) 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는데 인롱과 후알리안케라톱스 모두 뿔은 가지고 있지 않다.

새로 발견된 뿔공룡이 트리케라톱스 계통에서 코뿔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밝혀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캐나다 앨버타 주 남부의 뼈층(bonebed)에서 수집된 화석들로부터 놀라운 신종 뿔공룡을 발견했다. 웬디케라톱스 핀호르넨시스 (Wendiceratops pinhornensis) 는 몸길이 대략 6미터에 몸무게 1톤이 넘는 공룡이었다. 웬디케라톱스는 7900만년 전에 살았으며 대형 뿔공룡류인 케라톱스과 (Ceratopsidae) 중 가장 오래된 공룡이다. 케라톱스과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은 트리케라톱스이다.

뿔공룡 알의 저주

[The Integrative Paleontologists] 화석 알에 관한 한 뿔공룡 (각룡류) 들은 쉴 틈이 없다. 첫번째 뿔공룡 알이라고 생각되었던 화석은 1920년대 몽골에서 발견되었으며 프로토케라톱스의 알로 추정되었다. 몇몇 “프로토케라톱스” 알들이 불행하게도 또 다른 공룡인 오비랍토르 (“알 도둑” 이라는 의미) 의 턱 근처에서 화석화된 채 발견되어 오비랍토르가 프로토케라톱스의 둥지에서 알을 훔치려고 했던 것으로 간주되었다. 수십년이 지난 후, 둥지를 습격한 것으로 생각된 오비랍토르는 아마도 부모였을 것이며 알을 지키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른 알들, 그리고 연관된 배아를 연구하자 프로토케라톱스 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오비랍토르 내지는 그 가까운 공룡의 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