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볼리비아에서 마이오세의 것으로는 처음으로 발견된 땅거북과 거북 화석을 연구한 결과 케브라다 혼다 부근의 알티플라노는 1천3백만 년 전에는 해발 1천미터도 채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나뭇잎과 다른 동물들의 화석 역시 이런 결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거북
7600만 년 전 멸종한 돼지코 거북 화석이 유타에서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돼지코 모양을 한 신종 거북 화석이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테 국가기념물에서 발견되었다. 2억 5천만 년에 걸친 거북의 진화 역사에서 돼지코 모양을 한 거북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가장 오래된 바다거북 화석이 발견되다: 최소한 1억2000만 년 이상 된 대형 거북 화석
[사이언스 데일리]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화석 바다거북이 발견되었다. 화석으로 발견된 이 파충류는 최소한 1억2000만 년 이상 된 것으로, 이전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표본보다 약 2500만 년 정도 더 오래된 것이다. 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골격이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가 2 미터 가까이 되는 이 표본은 현생 바다거북의 모든 특징들을 다 보여주고 있다.
과학자들이 거북 진화의 중요한 실마리를 발견하다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생명의 나무에서 거북 쪽으로 갈라져나온 가지에 속하는 최초의 생물이 에우노토사우루스 아프리카누스라는 것을 밝혀냈다.
거북 진화의 중요 연결고리가 발견되다
[Phys.org] 미국과 독일의 국제연구팀이 거북의 진화사에 중요한 잃어버린 고리를 발견했다. 새로운 종의 파충류인 파포켈리스(Pappochelys)는 트라이아스기 중기, 약 2억4000만년 전 현재 독일 남부에 위치한 고대 호수 지역에서 발굴되었다. 외형적인 특성으로 보아 파포켈리스는 분명히 두 종류의 초기 거북, 즉 에우노토사우루스 (Eunotosaurus) 와 오돈토켈리스 (Odontochelys) 의 중간 형태를 하고 있다. 파포켈리스 두개골의 특징은 거북이 도마뱀과 뱀 등 현생 파충류와 가장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거북이 가장 초기의 파충류로부터 갈라져 나왔다고 생각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6월 24일자 네이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