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각류

공룡의 턱과 식단과의 관계

[사이언스 데일리] 티렉스의 무는 힘은 얼마나 강했을까? 새로운 연구에서 공룡의 섭식 방식과 선호하는 식단은 이들이 얼마나 턱을 벌릴 수 있는지와 강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작은 이빨들을 연구하여 공룡에 대한 큰 발견을 하다

[사이언스 데일리] 연구자들이 화석 기록의 가장 작은 부분 – 수각류 이빨 – 을 조사하여 백악기 말기의 공룡 진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어냈다. 이번 발견은 라노 유적지를 포함하는 해당 연구지역에서 공룡의 다양성을 네 배 높였다. 이전에는 이 지역에서 알려진 수각류 공룡은 두 종 뿐이었다.

육식공룡은 독특한 구조의 이빨을 가지고 살과 뼈를 효과적으로 씹을 수 있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쥬라기 월드 같은 영화 속을 활보하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수각류 공룡들이 성공적인 포식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톱니모양의 독특한 이빨구조 때문이었는데,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구조 덕분에 수각류 공룡들은 다른 공룡들의 뼈와 살을 쉽게 분리할 수 살과 뼈를 쉽게 잘라낼 수 있었다고 한다.

재구성된 공룡 발자국

[사이언스 데일리] 12년 전, 고슬라 부근의 채석장에서 육식성 공룡들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발굴이 진행되었다. 고생물학자들이 발굴 시에 찍은 사진들에 기반하여 3차원 디지털 모델을 만들어냈다. 발견지를 재구성하자 1억5400만년 전, 육식성 공룡들이 섬에 살던 초식성 공룡들을 사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학자들은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육교가 생겨 육식성 공룡이 이주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랩터 추적자

[사이언스 데일리] 영화 ‘쥬라기 월드’ 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만 같은, 랩터류를 포함한 여러 종류 공룡의 발자국이 포함된 화석 보행렬 유적지가 중국 중부에서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보행렬 화석을 통해 랩터들이 어떻게 이동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