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성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치아 마모는 식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사이언스 데일리] 연구자들이 자료를 검증하여 고생물학자들이 치아의 마모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옛 조상 및 동물들의 식성을 추적하는 데 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찾아냈다. 치아 마모는 과학자들이 인류 조상과 동물들의 식성 패턴을 분석하고 재구성하는데 사용되는 첫손꼽히는 기법 중 하나였다. 최근 연구자들은 치아 마모 분석의 유효성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음식에 섞인 모래 등의 환경 요소가 마모에 큰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제기 덕분에 고생물학자들은 수십년 간의 연구결과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번 연구는 화석 동물의 식성을 알기 위해 치아 마모 상태를 사용하는 것이 유효한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선사시대의 동물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두개골 모양으로 알아낼 수 있을까?

[사이언스 데일리] 고생물학자들이 오래 전에 멸종한 동물의 생활사를 재구성할 때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는지를 알기 위해 비슷한 두개골 모양과 치아 패턴을 보이는 현생 동물을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현생 종들에 기반한 새로운 모델링 및 검증을 수행해 본 결과 동물의 식성과 두개골 생체역학의 관계는 복잡해서 그 동물 조상의 식성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