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새롭게 발견된 트라이아스기의 해양파충류 아토포덴타투스 우니쿠스 (Atopodentatus unicus) 는 기괴한 망치머리 모양의 턱을 가지고 있었다. 아토포덴타투스는 이 기묘한 턱을 가지고 식물을 주식으로 삼은 최초의 초식성 해양파충류였다.
여과섭식
지구 최초의 생태계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살아있는 동물 중에는 비슷한 종류가 없는, 5억5천5백만 년 전에 살았던 수수께끼의 유기체가 어떻게 먹이를 먹었는지를 알아냈으며, 지구 상에 나타난 최초의 복잡한 대형 동물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생태계를 형성했다는 것을 밝혔다.
우리의 사촌 격인 벌레: 인간 유전자의 70% 정도를 공유하는 장새류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장새류 두 종의 유전체를 분석하여 이 해양동물의 조상이 인간 유전자의 약 2/3 정도와 상응하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으리라는 점을 밝혔다. 고대의 유전자들, 그리고 그 유전자들이 유전체 안에 조직되어 있는 방식은 5억 년 전에 살았던 인류와 장새류의 공통조상에서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룡 시대의 해양 파충류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섭식 메커니즘
[사이언스 데일리] 공룡의 시대에 살았던 여러 그룹의 해양파충류 중에서 엘라스모사우루스류는 목 때문에 유명한데, 이들의 목뼈는 최대 76 개로 몸길이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들 ‘바다의 용’ 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다가 6600만 년 전 백악기가 끝날 때 있었던 대량멸종 때 사라졌다.
플랑크톤을 먹는 새로운 계통의 선사시대 상어가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플랑크톤을 먹는 새로운 계통의 멸종한 상어, 프세우도메가카스마 (Psuedomegachasma) 가 국제 과학자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상어는 공룡 시대였던 약 1억년 전 따뜻한 바다에 살았다. 이 화석 상어는 오늘날 플랑크톤을 먹는 넓은주둥이상어와 비슷하게 아주 작은 이빨들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