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

대륙은 어떻게 갈라지는가? 고전적인 맨틀 플룸 이론에 던지는 의문

[사이언스 데일리] 초대륙 곤드와나의 서쪽 부분이 1억3000만년 전에 쪼개지면서 오늘날의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가 분리되기 시작하고 남대서양이 생겨났다. 거대한 마그마 덩어리가 맨틀 깊은 곳에서 위쪽으로 올라와 이 뜨거운 맨틀 플룸 (트리스탄 맨틀 플룸) 이 대륙의 암석권을 약하게 만들어 곤드와나 대륙을 구성하고 있는 판을 쪼갰다고 일반적으로는 설명하고 있다.

지질학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지구에는 340개의 발견되지 않은 운석 충돌지가 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 연구자들이 지구 표면에서 발견되지 않은 운석 충돌지의 수를 계산해 냈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운석충돌지는 지금까지 188 개가 확인되었으며 340 개가 여전히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 운석 충돌은 반복적으로 지구와 생명의 발생에 영향을 주어왔다. 예를 들어 공룡의 멸종은 백악기 말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고 작은 충돌의 흔적 중 오랜 시간을 견뎌내고 남아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그랜드캐년의 연대에 대한 새로운 연구

[사이언스 데일리] 그랜드캐년의 연대는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다. 최근의 기술적인 발전에 힘입어 이 유명한 협곡의 침식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아내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때로는 서로 다른 종류의 자료에 기반한 연대가 상호 충돌하기도 한다. 대개의 자료는 현재의 형태로 협곡이 침식되기 시작한 것은 600만년 전이라는 주장을 지지한다. 더 최근의 “하이 테크” 데이타가 공개되면서 협곡의 서쪽 끝부분 연대가 더 오래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