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오늘날 살아있는 동물 중 오리너구리만큼 독특한 동물은 없다. 2억5천만년 전, 연골로 만들어진 부리로 먹이감을 더듬어 찾는 오리너구리 비슷한 동물이 현재의 중국에 해당하는 얕은 바다에 살고 있었다.
트라이아스기
3차원 영상이 2억5천만 년 된 화석에 새로운 실마리를 던져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서 고해상도 영상기법을 이용해 1989년 이탈리아 북동부에서 처음 발견된 화석 뼈를 재해석했다.
잠비아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의 육식동물에 ‘스카페이스’ 라는 별명이 붙다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잠비아에서 포유류의 선조격인 새로운 종의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은 윗턱에 있는 독특한 홈 때문에 이치벤곱스 (Ichibengops) 라는 속명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것은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벰바어로 ‘상처’ 라는 뜻의 단어와 그리스어로 ‘얼굴’ 을 뜻하는 어미를 조합한 이름이다. 그러니까, ‘스카페이스’ 인 것이다.
대량멸종에서 살아남는 것은 단지 숫자의 문제만은 아니다
[사이언스 데일리] 영국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지구적 대량멸종 사건이 있을 경우 넓게 분포하고 있는 종들도 보기 드문 종들이나 마찬가지로 멸종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한다.
사이언스 데일리 – 포유류 조상이 겪었던 귀뼈의 진화가 자세히 밝혀지다
[사이언스 데일리] 트라이아스기 견치류의 귀뼈에 대한 자세하고도 종합적인 분석이 최초로 완료되었으며 연구자들은 귀뼈의 형태에 주목할 만한 변이가 심지어 종내에서도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거북 진화의 중요 연결고리가 발견되다
[Phys.org] 미국과 독일의 국제연구팀이 거북의 진화사에 중요한 잃어버린 고리를 발견했다. 새로운 종의 파충류인 파포켈리스(Pappochelys)는 트라이아스기 중기, 약 2억4000만년 전 현재 독일 남부에 위치한 고대 호수 지역에서 발굴되었다. 외형적인 특성으로 보아 파포켈리스는 분명히 두 종류의 초기 거북, 즉 에우노토사우루스 (Eunotosaurus) 와 오돈토켈리스 (Odontochelys) 의 중간 형태를 하고 있다. 파포켈리스 두개골의 특징은 거북이 도마뱀과 뱀 등 현생 파충류와 가장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거북이 가장 초기의 파충류로부터 갈라져 나왔다고 생각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6월 24일자 네이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룡은 왜 적도를 가로지르면서 적도에 머무르지는 않았을까?
[사이언스 데일리] 놀랄만큼 자세한 트라이아스기의 기후 및 생태 연구를 통해 공룡들이 왜 적도 부근에서는 3000만년 간 우세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했는지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