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2015 5월

선사시대의 동물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두개골 모양으로 알아낼 수 있을까?

[사이언스 데일리] 고생물학자들이 오래 전에 멸종한 동물의 생활사를 재구성할 때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는지를 알기 위해 비슷한 두개골 모양과 치아 패턴을 보이는 현생 동물을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현생 종들에 기반한 새로운 모델링 및 검증을 수행해 본 결과 동물의 식성과 두개골 생체역학의 관계는 복잡해서 그 동물 조상의 식성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이 사상 최대의 용암류를 일으켰을까?

[사이언스 데일리] 지금으로부터 6600만년 전에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공룡이 멸종했다는 이론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왜 또 하나의 전지구적 재난 – 대규모로 백만년 동안 인도의 데칸 지방에서 분출해 고원을 형성한 범람현무암 – 이 동시에 일어났는지는 수수께끼였다. 지질학자들은 이제 이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소행성 충돌이 종을 때리는 것처럼 지구에 충격을 주어 지하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 플룸을 재점화시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용암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파나마에서 발견된 보기 드문 고래 화석이 향유고래의 진화를 좀 더 명확하게 밝혀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모디빅을 쓴 멜빌의 시대 이후로 과학자들은 향유고래 및 그 친척들인 쇠향고래(pigmy whale), 꼬마향고래(dwarf whale) 등의 놀랄만한 특징에 매료되어 왔다. 매우 깊은 바닷속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반향을 이용해 위치를 알아내는 뛰어난 감각을 지닌 이들 고래는 바다에 대한 설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과학자들이 파나마에서 멸종한 쇠향고래의 새로운 종을 발견하여 향유고래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측면들을 밝혀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