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물 위를 걸을 수 있어 ‘예수 도마뱀’ 이라고 불리는 그룹의 화석이 4800만년 전의 지층에서 발견되어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들에게 기후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주고 있다.
Day: 2015-07-02
검치묘의 단검 모양 송곳니가 자라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렸다
[사이언스 데일리] 검치묘 스밀로돈 파탈리스 (Smilodon fatalis) 의 공포스러운 이빨들은 오늘날 대형고양이들보다 더 늦은 시기에 나기 시작했지만, 이빨이 자라는 속도는 현생 고양이과 동물의 두 배 정도였다. 이번 발견은 스밀로돈의 치아 발달이 어느 시기에 일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최초로 제공한다. 스밀로돈 위쪽 송곳니의 영구치는 한 달에 6밀리미터씩 자랐지만 나이가 세 살은 되어야 이빨의 성장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