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우리 행성에서 생명이 출현하고 진화해 온 과정을 재구성하는 것은 지구의 대기권에 언제, 그리고 어느 정도로 산소가 풍부해졌는가 하는 질문과 단단히 엮여 있다. 그린랜드 서부에서 얻은 자료에 기반한 새로운 지질학 연구에 따르면 38억 년 전 적은 양이긴 하지만 대기 중에는 이미 산소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7-8억 년 이른 것이다.
호상철광층
지구 최초의 박테리아는 자신만의 햇빛 가림막을 만들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생명이 처음 시작되던 시기의 지구에는 지구를 보호하는 오존층이 없었기 때문에 빛에 의존하는 철산화 박테리아는 자신의 주위에 철 광물을 형성해 파괴적인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이 방식으로 생명체는 30-40억 년 전의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철, 생물학적 원소?
[사이언스 데일리] 철로 만들어진 물체를 생각해 보자. 아이빔(I-beam), 자동차 프레임, 못 같은 물체들이 생각날 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물체에 있는 철의 절반 정도는 25억년 전에 살던 박테리아 덕분에 지표면에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새로운 연구의 결론이 바로 이것이다. 이번 발견은 광업에서부터 우주 속의 생명체 탐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