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3억 년 전에서 2억 5천만 년 전 사이에는 오늘날보다 전세계에 걸쳐 들불이 더 흔했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발견해냈다. 당시 대기 중에 산소 농도가 더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지질학
고래, 어류, 바다새 및 대형 동물들의 쇠퇴가 지구의 영양소 순환을 깨뜨리다
[사이언스 데일리] 과거에는 고래, 대형 육상 포유류 및 기타 동물들이 배설물을 통해 영양소를 이동시킴으로써 지구를 비옥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이들 동물 중 많은 수가 크게 쇠퇴하거나 멸종하면서 지구의 영양소 순환 체계가 심각한 손상을 입어 어업 과 육상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과학자 팀이 보고하고 있다.
그린랜드와 남극의 얼음에 남아있는 거대한 태양풍의 흔적
[사이언스 데일리] 태양풍과 태양풍에서 나오는 입자들은 오로라와 같은 장관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인간 사회에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태양풍으로 인해 큰 단전이 일어날 수도 있고 위성 및 통신 시스템이 중단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풍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지구가 1천 년 이전에 두 번의 극단적으로 강한 태양풍을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구 최초의 박테리아는 자신만의 햇빛 가림막을 만들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생명이 처음 시작되던 시기의 지구에는 지구를 보호하는 오존층이 없었기 때문에 빛에 의존하는 철산화 박테리아는 자신의 주위에 철 광물을 형성해 파괴적인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이 방식으로 생명체는 30-40억 년 전의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뜻하지 않게 황허 퇴적물에서 얻어낸 지구의 과거 기후에 대한 정보
[사이언스 데일리] 중국 황허의 퇴적물을 꼼꼼히 조사한 스웨덴과 중국 공동 연구그룹이 지구 구조 및 기후 진화의 역사가 새로 쓰여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보였다.
소행성 충돌과 화산활동이 공룡들에게는 원투 펀치였다
[사이언스 데일리] 6600만 년 전의 대량멸종을 일으킨 것이 소행성 충돌이었는지 인도에서 있었던 화산활동인지에 대한 논쟁이 갈 수록 무의미해지고 있다. 화산 분출에 대한 새로운 연대측정 결과 이 두 가지의 재난이 거의 동시에 일어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학자들은 소행성 충돌이 있은 후 5만 년 이내에 화산 분출이 가속화 되었으며 이것이 전세계에 걸쳐 진도 9, 혹은 그보다 더 큰 지진을 일으켰을 소행성 충돌에 의해 재점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와이오밍에 악어가 살았던 이유
[사이언스 데일리] 5000만 년 전, 카우보이 주 (와이오밍 주의 별칭) 에는 악어들이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화석 기록을 보면 악어는 백악기와 에오세에 와이오밍 남서부에서 캐나다 남쪽에 이르기까지 야자나무 그늘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아메리카대륙의 한가운데 — 바다에 접해있지도 않아서 바다 덕분에 따뜻해질 수도 없는 곳 — 에 위치한 장소가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를 유지했는지 과학자들도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다.
공룡 화석 기록은 얼마나 충실한가?
[Phys.org] 브리스톨 대학의 마이크 벤턴 교수는 화석 기록이 얼마나 충실한지를 알기 위해 공룡 연구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새로 발견된 공룡 종의 수와 새로 발견된 지층의 수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벤턴 교수는 화석 기록의 진정한 다양성을 알기 위해 사용되는 여러가지 보정 기법들이 자료를 오히려 더 왜곡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눈덩어리 지구가 어떻게 끝났는지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
[사이언스 데일리] 창빙기 (Cryogenian period, 약 8억5000만년에서 6억5천만년 전의 시기) 의 두번째 빙하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갑작스럽고 혼란스럽게 얼음이 녹으며 끝났던 것이 아니라 얼음이 정기적으로 전진과 후퇴를 거듭하며 끝났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 빙하가 후퇴한 것은 온실가스 때문
[사이언스 데일리]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 빙하가 녹고 땅이 드러난 시기에 대한 재계산이 이루어져 빙하가 후퇴하기 시작한 것이 다른 원인들 때문이 아니라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자료는 미래에 있을 빙하의 후퇴에 대한 예측을 확인해 주었는데, 지구상의 빙하 대부분은 다음 몇 세기 동안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