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가장 오래된 구세계 원숭이 두개골 내부의 뇌가 최초로 시각화되었다. 빅토리아피테쿠스 (Victoriapithecus) 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대의 원숭이는 1500만년 전에 살았던 종류로 케냐 빅토리아 호수의 한 섬에서 두개골이 발견되었고, 1997 년에 최초로 보도되었다. X-레이 영상기법을 통해 이 생명체의 뇌가 작지만 놀랍도록 주름져 있고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발견은 영장류의 가계도에서 뇌의 복잡성이 뇌의 크기보다 먼저 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신생대
4800만년 전에 살았던 물 위를 걷는 도마뱀의 일종이 와이오밍에서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물 위를 걸을 수 있어 ‘예수 도마뱀’ 이라고 불리는 그룹의 화석이 4800만년 전의 지층에서 발견되어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들에게 기후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주고 있다.
검치묘의 단검 모양 송곳니가 자라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렸다
[사이언스 데일리] 검치묘 스밀로돈 파탈리스 (Smilodon fatalis) 의 공포스러운 이빨들은 오늘날 대형고양이들보다 더 늦은 시기에 나기 시작했지만, 이빨이 자라는 속도는 현생 고양이과 동물의 두 배 정도였다. 이번 발견은 스밀로돈의 치아 발달이 어느 시기에 일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최초로 제공한다. 스밀로돈 위쪽 송곳니의 영구치는 한 달에 6밀리미터씩 자랐지만 나이가 세 살은 되어야 이빨의 성장이 끝났다.
공룡 퇴장, 어류 등장
[사이언스 데일리] 두 명의 고생물학자들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수가 많고 다양한 척추동물인 조기어류 (ray-finned fishes) 가 생태학적으로 바다를 지배하게 된 것은 6600만년 전으로 공룡을 죽인 대량멸종 사건 덕분이었다고 한다.
지질학의 판도를 바꿔놓을 새로운 결과: 남북아메리카는 언제 연결되었을까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던 사실이 최근에 반박되어 지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최근까지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잇는 파나마 지협이 350만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세계를 크게 바꾼 사건인 파나마 지협의 형성은 그보다 훨씬 먼저 일어났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커다란 ‘걷는’ 박쥐 화석
[사이언스 데일리] 1600만년 전에 살았던, 네 다리로 걷고 오늘날 박쥐 평균 크기의 세 배나 되는 화석 박쥐 종이 뉴질랜드에서 발견되었다.
지표면 융기가 진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밝혀내다
[사이언스 데일리] 약 3400만년 전, 전지구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유럽의 포유류들이 갑자기 멸종하게 되었다. 하지만 북아메리카는 크게 영향받지 않았다. 그 이유를 설명해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록키 산맥이 솟아오른 것이 북아메리카의 포유류들로 하여금 더 춥고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게 했던 것이다.
개와 인간의 유대관계는 270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스 데일리] 고대의 타이미르 늑대 뼈에 대한 유전체 분석에 따르면 개와 인간의 특별한 관계는 27000년에서 40000년 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유전체에 기반한 연구들에서는 현재의 개가 늑대에서 갈라져 나온 것은 아무리 빨라도 16000년 전, 즉 지난 빙하시대 이후였을 것이라고 추정해왔다.
오늘날의 새들이 앞으로 어떻게 적응하게 될지 실마리를 보여주는 빙하시대의 새들
[사이언스 데일리] 빙하시대의 조류를 중점적으로 조사한 새로운 연구가 장기적으로 새들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반응할 지에 대한 실마리를 보여주었다.
독특한 어류 화석이 경골어류의 진화에 새로운 실마리를 던져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현재 민물서식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킬리피시(killifish)의 주요 그룹에 속하는 최초의 화석 표본을 찾아냈다. 600만년 된 이 화석은 경골어류의 진화에 새로운 실마리를 던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