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캄브리아시대

식물의 빛 감지 센서는 고대의 조류(藻類)에서 왔다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식물이 언제 싹을 틔우고 언제 꽃을 피워야 하는지, 그리고 햇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어느 쪽으로 자라야 하는지 알려주는 데 쓰이는, 빛을 감지하는 분자는 오래전 고대의 조류(algae)에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연구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발견은 초기 식물의 조상이 박테리아를 잡아먹어서 물 속에서 땅 위로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준 적색광 감지기를 가지게 되었으리라는 널리 퍼진 생각을 반박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들 중 하나다.

복잡한 유기체의 번식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

[유레카얼러트] 캠브리지 대학의 학자가 주도한 연구팀이 복잡한 유기체의 번식에 대한 가장 오래된 예를 발견했다. 이들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5억6500만년 전에 살던 랑게아형류 (Rangeomorph) 로 알려진 유기체가 두 가지 생식방법을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번식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들은 먼저 ‘선발대’ 를 보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한 후, 그 인근지역을 빠른 속도로 점거한다. 연구결과는 오늘 (2015년 8월 3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었으며 현생 해양환경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해면동물 화석이 진화 모델을 뒤엎다

[Phys.org] 많은 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6천만년 이른 시기에 살았던 모래알갱이 정도 크기의 해면동물 화석이 발견되었다. 고생물학자들이 약 2천만년에 걸친 캄브리아기 대폭발 이전에 존재했던 분명한 해면동물 화석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5억4200만년 전에 시작되었으며 이 때 주요 동물 그룹들이 대부분 나타났다.

철, 생물학적 원소?

[사이언스 데일리] 철로 만들어진 물체를 생각해 보자. 아이빔(I-beam), 자동차 프레임, 못 같은 물체들이 생각날 것이다. 이번에는 그런 물체에 있는 철의 절반 정도는 25억년 전에 살던 박테리아 덕분에 지표면에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새로운 연구의 결론이 바로 이것이다. 이번 발견은 광업에서부터 우주 속의 생명체 탐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일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증거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아미노산과 유전암호, 그리고 단백질 접힘의 물리적 성질들이 가지고 있는 밀접한 연관관계가 원시 수프에서 지구 최초의 생명이 출현하던 당시 생명의 구성요소들로부터 유기체가 진화하게 되는 핵심 요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지구의 층상구조에 대한 열쇠를 간직한 운석

[사이언스 데일리] 운석의 화학조성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은 지각, 맨틀, 내핵과 외핵으로 이루어진 지구의 층상구조가 언제 형성되었는지 알아낼 수 있게 되었다.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지구 최초의 지각은 45억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초기 태양계에서 기원한 운석 내의 저어콘 광물에서 희토류 원소인 하프늄과 루테튬의 양을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