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분류

4억1500만년 전의 기형 플랑크톤 화석을 통해 중금속 오염이 대량 멸종의 원인들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지다

[사이언스 데일리]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와 실루리아기 (4억8500만년에서 4억2000만년 전) 동안에 있었던 몇몇 대량 멸종 사건은 우리 행성 에서 생명 진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짧게 지속되었던 이들 사건 중 어떤 것은 해양 생물 종의 85% 를 멸종시키기도 했으나 정확히 어떤 기작을 통해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잘 이해되고 있지 않았다.

찾을 수 있는 모든 매머드의 유해를 이용해 마지막 빙하기 동안 매머드의 분포지역을 알아내다

[사이언스 데일리] 빙하기를 연구하는 고생물학자가 마지막 빙하기 동안의 털매머드 지리적 분포 최대치를 알아내고 이 분포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지도를 발표했다. 빙하기에 살던 이 거대한 동물은 총 33,301,000 제곱킬로미터의 영역에 살았으며, 이 시기의 대형 포유류 중 가장 성공적인 동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털매머드의 분포가 몇몇 기후와 관련된 요인, 그리고 기후와 관련되지 않은 요인들에 의해 제한되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영장류는 1600만년간 HIV 와 근연관계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왔다

[사이언스 데일리]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숙주와 군비경쟁을 벌인다. 숙주에서는 항바이러스 유전자가 선택되어 숙주의 건강과 생존이 증진되고, 바이러스에서는 숙주의 항바이러스 요인에 대항하는 변이가 선택된다. 이러한 적응과 변이를 연구하면 숙주와 바이러스의 상호작용에 대해 먼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아프리카 원숭이의 항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HIV 과 근연관계인 렌티바이러스 (lentivirus) 가 1600만년 전부터 아프리카의 영장류들을 감염시켜 왔다는 것을 밝혔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 빙하가 후퇴한 것은 온실가스 때문

[사이언스 데일리]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 빙하가 녹고 땅이 드러난 시기에 대한 재계산이 이루어져 빙하가 후퇴하기 시작한 것이 다른 원인들 때문이 아니라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자료는 미래에 있을 빙하의 후퇴에 대한 예측을 확인해 주었는데, 지구상의 빙하 대부분은 다음 몇 세기 동안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새로 발견된 공룡 풀라네사우라 에오콜룸

[Phys.org] 위츠대학 박사과정 학생인 블레어 맥피가 2015년 9월 19일자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 에 출판될 논문에서 새로운 공룡 종을 보고했다. 새 공룡의 이름은 풀라네사우라 에오콜룸 (Pulanesaura eocollum) 으로, “비 도마뱀” 이라는 의미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풀라네사우라는 브론토사우루스로 대표되는 긴 목을 지닌 공룡 계통인 용각류의 초기 일원이라고 한다.

인간이 없었다면 전세계가 세렝게티 같았을 것

[사이언스 데일리] 대형 포유류들의 다양성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다는 사실은 기후나 환경적인 제약이 아닌, 과거 인류의 활동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 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전세계에 걸친 포유류 분포 지도가 어떨지를 알아본 새로운 연구의 결론이다.

말라파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개코원숭이 화석

[사이언스 데일리] 국제 연구팀이 가장 오래된 개코원숭이의 화석 표본을 발견했다. 200만년도 더 된 이 두개골 일부의 화석은 남아프리카의 인류의 요람 세계 유산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초기 사람아과 종인 아우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의 화석도 2010년에 발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