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눈동자의 모양은 동물의 생태적 지위와 연결되어 있다

[사이언스 데일리] 땅 위에 사는 동물의 생태적 지위로 눈동자의 모양을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분석에 의해 밝혀졌다. 눈동자가 수직으로 긴 모양을 가진 종들은 낮과 밤에 모두 활동하는 매복 포식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 이와 대조적으로 가로로 긴 눈동자를 가진 동물들은 식물을 먹는, 사냥감이 되는 동물들로 눈이 머리의 양쪽 옆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대의 식습관: 큰 뇌는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

[사이언스 데일리]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이렇게 큰 뇌를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는 것은 인류 진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이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탄수화물 소비, 특히 녹말 소비가 지난 100만년 동안 사람의 뇌가 점점 더 빨리 커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큰 뇌의 진화에 시동을 걸었을 수 있지만 녹말로 된 음식을 요리해 먹는 것이 침에 포함된 아밀라아제를 만드는 유전자와 함께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었다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화산 분출

[사이언스 데일리] 대형 화산 분출이 기후 변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얼음 시추 코어와 그에 상응하는 나무의 나이테를 이용하여 초기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거의 300차례에 달하는 화산 분출의 정확한 시기 및 그와 연관된 방사에 의한 기후 변화를 보여준다.

단단한 연산호: ‘살아있는 화석’ 인 팔방산호의 신속 신종이 청산호와 가까운 관계

[사이언스 데일리] 팔방산호 (자포동물문 산호충강) 의 신속 신종인 나니포라 카무라이 (Nanipora kamurai) 가 일본 오키나와 자마미 섬에서 보고되었다. 분자계통발생학적 분석에 의하면 이 종은 헬리오포라속과 가까운 관계로 ‘살아있는 화석’ 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한다.

페스트균에 일어난 작은 유전자 변화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았나

[사이언스 데일리] 흑사병 같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 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이 치명적인 병원균의 진화,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작은 유전적 변화 하나를 찾아냈다. 유전자 하나가 바뀜으로 인해 어떻게 Y. pestis 가 위장관 감염을 일으키던 병원균에서 훨씬 심각하고 종종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 그리고 후대의 변화에 의해 흑사병과 관련된 감염을 일으키게 되었는지를 과학자들이 보였다.

거대 설치류의 악몽

[사이언스 데일리] 연구자들이 초거대 생쥐와 대형 저빌을 보통 크기의 설치류로부터 구분하기 위해 전세계의 설치류 크기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끌 같은 이빨을 가진 털북숭이 동물이 섬에 살게될 경우 악몽에나 나올 것 같은 거대한 크기로 진화할 가능성이 17배나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소위 ‘섬 규칙’ 과 잘 맞아들어가는데, 이전의 연구들은 ‘섬 규칙’이 설치류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다.

지질학의 판도를 바꿔놓을 새로운 결과: 남북아메리카는 언제 연결되었을까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던 사실이 최근에 반박되어 지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최근까지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잇는 파나마 지협이 350만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세계를 크게 바꾼 사건인 파나마 지협의 형성은 그보다 훨씬 먼저 일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