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한 계통이 여럿으로 갈라질 때마다 새로운 종이 진화하게 된다. 이때문에 종들 간의 관계는 각 가지가 종 하나가 되는, ‘생명의 나무’ 로 기술되곤 한다. 연구자들은 진화가 이런 모델에서보다 더 복잡하며 나무가 사실은 덤불에 더 가까우리라는 것을 밝혀냈다.
생물학
운석 충돌이 DNA 구성요소들을 만들어냈을 수도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서 고대의 바다에 충돌한 운석이 핵염기와 아미노산을 만들어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였다. 연구자들은 운석이 고대의 바다에 떨어지는 것을 모사한 충돌 실험을 수행하여 이런 결과를 얻었다.
지느러미에서 다리로의 진화과정 뒤에 있는 중요 유전학적 사건
[사이언스 데일리] 두툽상어(catshark)에 대한 연구를 통해 팔다리싹(limb bud) 특정 유전자의 기능이나 발현의 변화가 어떻게 물고기 지느러미에서 다리로의 진화를 이끌어냈는지가 밝혀졌다. 이번 발견으로 어류가 어떻게 초기 네발동물 형태로 진화해 땅 위에 살게 되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었다.
16세기의 관찰이 어떻게 다윈의 기념비적인 연구의 초석을 놓았는가
[사이언스 데일리] 16세기까기 거슬러 올라가는 문서들이 다윈의 기념비적인 연구에 독특한 통찰을 가져다 주었다는 연구가 공개되었다. 1862년에 다윈은 어떤 식물 종이 두 개의 꽃 형태를 가지는 경우를 발표했다. 하지만 다윈이 이러한 ‘다른꽃술(heterostyly)’ 현상을 처음 관찰한 사람은 아니었다. 실제로 이 현상은 16세기, 17세기, 그리고 18세기에도 식물학 문헌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두 개의 꽃 형태의 진정한 중요성을 그 당시의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자연선택은 진화의 열쇠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종의 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사이언스 데일리] 대벌레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에서 진화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선택이 새로운 종의 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물의 빛 감지 센서는 고대의 조류(藻類)에서 왔다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식물이 언제 싹을 틔우고 언제 꽃을 피워야 하는지, 그리고 햇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어느 쪽으로 자라야 하는지 알려주는 데 쓰이는, 빛을 감지하는 분자는 오래전 고대의 조류(algae)에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연구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발견은 초기 식물의 조상이 박테리아를 잡아먹어서 물 속에서 땅 위로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준 적색광 감지기를 가지게 되었으리라는 널리 퍼진 생각을 반박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들 중 하나다.
유전자의 상실 없이 일어난 이타주의 (그리고 몸체 계획) 의 상실
[사이언스 데일리] ‘이타적’인 일꾼 카스트 개미가 진화적으로 없어진 것이 유전자의 상실과 함께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국제 연구팀이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 결과는 많은 특성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유전자와 네트워크의 조절 과정에 변화가 일어남으로써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늘어나고 있는 문헌 목록에 하나를 더 보탰다. 표현형이 새로 나타나거나 없어지는 것은 유기체의 내부, 혹은 외부의 환경이 변화함으로써 촉발될 수 있는데, 이 때 단백질을 암호화하고 있는 유전자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유전자들이 사용되는 방식, 그리고 사용되는 시기의 변화만으로 가능하다.
고대 중국의 기록을 통해 희귀 영장류의 쇠퇴를 추적하다
[사이언스 데일리] 400 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중국의 역사 기록을 이용해 오늘날 중국에서 가장 큰 멸종위기에 놓인 긴팔원숭이 분포의 변화를 추적했다. 이번 연구는 오래된 역사 기록을 이용하여 수 세기에 걸친 멸종의 과정을 재구성한 최초의 예이다.
진화론 확장하기
[사이언스 데일리] 국제 연구팀이 유전학을 넘어서 한 종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모두 포함하는 것은 물론 환경에 끼치는 종의 영향도 고려하도록 다윈의 진화론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 새로운 모델이 초기 지구에서 자가복제가 발생한 것을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이언스 데일리]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질문 하나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개개의 단량체로 이루어진 원시 수프에서 자가복제를 하는 중합체 사슬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하는 질문이다. 새로운 모델에서는 자가복제가 출현했을 가능성이 있는 기작을 제안하고 있다. 이 모델에서는 템플릿의 도움을 받은(template-assisted) 결찰(ligation), 즉 두 개의 중합체가 결합하면서 세번째, 더 긴 중합체를 템플릿으로 이용하는 방식이 자가복제를 하는 중합체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