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이타적’인 일꾼 카스트 개미가 진화적으로 없어진 것이 유전자의 상실과 함께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국제 연구팀이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 결과는 많은 특성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유전자와 네트워크의 조절 과정에 변화가 일어남으로써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늘어나고 있는 문헌 목록에 하나를 더 보탰다. 표현형이 새로 나타나거나 없어지는 것은 유기체의 내부, 혹은 외부의 환경이 변화함으로써 촉발될 수 있는데, 이 때 단백질을 암호화하고 있는 유전자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유전자들이 사용되는 방식, 그리고 사용되는 시기의 변화만으로 가능하다.
유전체
털매머드 유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최초로 완료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털매머드 유전체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매머드가 북극지방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유전적 변화가 필요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 및 털의 발달, 인슐린 신호, 지방, 그리고 작은 귀와 짧은 꼬리 등이 이런 변화에 포함된다. 온도를 감지하는 매머드의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사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재현되었다.
매력적인 암컷 초파리는 수컷의 지나친 성적 관심 때문에 피해를 본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캐나다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수컷 초파리의 성적인 관심이 지나칠 경우 매력적인 암컷 초파리가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앵무새는 어떻게 사람 목소리를 잘 흉내내게 되었나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앵무새 뇌에서 중요한 구조적 차이점을 찾아냈다. 앵무새들이 어떻게 해서 사람의 말과 노래를 잘 흉내내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앵무새 뇌의 이 구조들은 지난 34년간의 연구들에서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사람의 언어의 신경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가능성도 있다.
에티오피아인과 이집트인의 유전체를 이용해 초기 인류가 어떤 경로로 아프리카에서 이주해 나왔는지를 밝히다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은 현생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기원했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프리카에서 이주해 나온 경로는 분명하지 않았다.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사는 사람들의 유전체를 새롭게 분석한 결과 이집트가 아프리카에서 이주해 나오는 주 관문이었으며 이주는 남쪽 경로보다는 북쪽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견은 인류의 과거 진화를 재구성하는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