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2015 7월

구세계 원숭이는 작고 복잡한 뇌를 가졌다

[사이언스 데일리] 가장 오래된 구세계 원숭이 두개골 내부의 뇌가 최초로 시각화되었다. 빅토리아피테쿠스 (Victoriapithecus) 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대의 원숭이는 1500만년 전에 살았던 종류로 케냐 빅토리아 호수의 한 섬에서 두개골이 발견되었고, 1997 년에 최초로 보도되었다. X-레이 영상기법을 통해 이 생명체의 뇌가 작지만 놀랍도록 주름져 있고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발견은 영장류의 가계도에서 뇌의 복잡성이 뇌의 크기보다 먼저 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 발견된 뿔공룡이 트리케라톱스 계통에서 코뿔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밝혀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캐나다 앨버타 주 남부의 뼈층(bonebed)에서 수집된 화석들로부터 놀라운 신종 뿔공룡을 발견했다. 웬디케라톱스 핀호르넨시스 (Wendiceratops pinhornensis) 는 몸길이 대략 6미터에 몸무게 1톤이 넘는 공룡이었다. 웬디케라톱스는 7900만년 전에 살았으며 대형 뿔공룡류인 케라톱스과 (Ceratopsidae) 중 가장 오래된 공룡이다. 케라톱스과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은 트리케라톱스이다.

모로코에서 발견된 굉장한 화석이 진화의 연대표를 새로 쓰다

[사이언스 데일리]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해양 동물들에는 갑옷을 가진 지렁이 같은 형태도 있고, 거대한 바닷가재 같은 동물도 있다. 이들 해양 동물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수백만년 이상 오래 살아남았다는 것이 모로코 남동부에서 발견된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화석들로 인해 밝혀졌다.

털매머드 유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최초로 완료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털매머드 유전체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매머드가 북극지방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유전적 변화가 필요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 및 털의 발달, 인슐린 신호, 지방, 그리고 작은 귀와 짧은 꼬리 등이 이런 변화에 포함된다. 온도를 감지하는 매머드의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사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재현되었다.

단단한 연산호: ‘살아있는 화석’ 인 팔방산호의 신속 신종이 청산호와 가까운 관계

[사이언스 데일리] 팔방산호 (자포동물문 산호충강) 의 신속 신종인 나니포라 카무라이 (Nanipora kamurai) 가 일본 오키나와 자마미 섬에서 보고되었다. 분자계통발생학적 분석에 의하면 이 종은 헬리오포라속과 가까운 관계로 ‘살아있는 화석’ 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한다.

검치묘의 단검 모양 송곳니가 자라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렸다

[사이언스 데일리] 검치묘 스밀로돈 파탈리스 (Smilodon fatalis) 의 공포스러운 이빨들은 오늘날 대형고양이들보다 더 늦은 시기에 나기 시작했지만, 이빨이 자라는 속도는 현생 고양이과 동물의 두 배 정도였다. 이번 발견은 스밀로돈의 치아 발달이 어느 시기에 일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최초로 제공한다. 스밀로돈 위쪽 송곳니의 영구치는 한 달에 6밀리미터씩 자랐지만 나이가 세 살은 되어야 이빨의 성장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