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5 11월

신기술을 이용한 원시포유류 화석 분석을 통해 포유류 가계도가 분명해지다

[사이언스 데일리] 가장 오래된 원시포유류의 화석 중 하나인 턱뼈를 분석하자 포유류가 언제 최초로 진화했는지 그 시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포유류 가계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노력에 실마리가 잡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포유류 다양성이 크게 증가한 것은 쥐라기에 해당하는 1억7천5백만 년 전이며 이는 트라이아스기에 포유류의 조상 격인 동물들이 다양해지고 나서 3천만 년 후의 일이라고 한다.

공룡의 발목은 새에 와서 양서류와 비슷한 형태로 재진화했다

[사이언스 데일리] 19세기에 가장 목소리를 크게 냈던 다윈의 과학적 옹호자는 토마스 헨리 헉슬리였는데, 헉슬리는 새가 살아있는 공룡이라는 가설을 처음으로 제시한 사람 중 하나로도 기억된다. 그는 살아있는 새와 멸종한 공룡의 골격에서 유사한 점을 여럿 발견했다. 위에 있는 정강뼈 쪽으로 뻗어나간, 발목뼈의 뾰족한 부분이 그 중 하나다. 이 “오름 돌기 (ascending process)” 는 전문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공룡의 독특한 형질이다. 하지만 20세기 후반까지 많은 과학자들이 공룡과 새의 연관관계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었다. 일부 과학자들은 대부분의 새들에서 볼 수 있는 오름 돌기가 발목뼈가 아닌, 가까이에 위치한 뒷꿈치뼈에서 뻗어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특징은 공룡과 새의 연관관계를 뒷받침하지 못하게 된다.

사상 최대의 쥐 화석

[사이언스 데일리] 고고학자들이 동티모르에서 일곱 종의 거대 쥐 화석을 발견했다. 가장 큰 것은 현생 쥐의 열 배 크기였다. 이 연구는 동남아시아에서 초기 인류의 이동을 살펴보는 ‘순다에서 사훌까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자들은 현재 이 쥐들이 왜 멸종되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고대 생물의 뇌가 고생물학을 뒤집어 놓다

[사이언스 데일리] 수 년 전 고생물학자들은 화석화된 고대 동물의 뇌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오랫동안 받아들여지던 생각인 뇌는 화석화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에 발견된 일곱 개의 새로운 표본은 하나하나가 의심할 여지 없이 뇌에서 유래한 신경 조직의 흔적들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