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멸종한 지배파충류 알껍질의 다공성을 이용하면 이들의 둥지가 덮여 있었는지 노출되어 있었는지를 추측할 수 있다고 한다.
Month: 2015 11월
팟캐스트 ‘과학기술정책 읽어주는 남자들’ 에 출연한 고생물학자, 그리고 ‘조룡류’ 라는 용어
팟캐스트 ‘과학기술정책 읽어주는 남자들’ 에 ‘박진영의 공룡열전’ 저자인 젊은 고생물학자 박진영 님이 출연하셨습니다.
파충류 화석을 통해 뱀이 어떻게 다리를 잃었는지가 밝혀지다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파충류 화석의 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이 진화의 수수께끼 중 하나인 뱀이 어떻게 다리를 잃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이전의 이론에서 말하던 것처럼 뱀이 바다에서 살기 위해 다리가 없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마스토돈의 멸종이 호박의 작물화에 도움이 되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만일 플라이스토세 거대동물군 — 마스토돈, 매머드, 거대 땅늘보 등등 — 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크리스마스에 펌킨 파이나 호박을 먹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인류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밝혔다.
카누코사우루스! 캐나다 최초의 ‘공룡’ 이 ‘디메트로돈 보레알리스’ 로 밝혀지다
[사이언스 데일리]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이 스테이크나이프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었으며 연구자들은 이화석의 이름을 디메트로돈 보레알리스 (Dimetrodon borealis) 로 변경했다. 캐나다에서 디메트로돈 화석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물벼룩의 눈에서 볼 수 있는 소진화의 증거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서 자그마한 민물 갑각류인 다프니아 옵투사 (Daphnia obtusa, 물벼룩) 의 경우 눈이 큰 것은 생식에 상당한 이점이 된다는 것을 보였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눈의 소진화에 대한 확실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3차원 영상이 2억5천만 년 된 화석에 새로운 실마리를 던져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새로운 연구에서 고해상도 영상기법을 이용해 1989년 이탈리아 북동부에서 처음 발견된 화석 뼈를 재해석했다.
록 뮤지션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화석 불갯지렁이 종
[Phys.org] 근육질의 화석 불갯지렁이가 브리스톨 대학과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펑크 뮤지션이자 스포큰 워드 아티스트인 헨리 롤린스의 이름을 따라 롤린스카이타 미오플레나 (Rollinschaeta myoplena) 로 명명되었다.
북극권 노르웨이령에서 고대의 화석 숲이 발굴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북극권 노르웨이에서 고대의 화석 숲이 발굴되었다. 이 화석 숲은 지난 4억 년 간 있었던 가장 심한 기후 변동 중 하나에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사촌 격인 벌레: 인간 유전자의 70% 정도를 공유하는 장새류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장새류 두 종의 유전체를 분석하여 이 해양동물의 조상이 인간 유전자의 약 2/3 정도와 상응하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으리라는 점을 밝혔다. 고대의 유전자들, 그리고 그 유전자들이 유전체 안에 조직되어 있는 방식은 5억 년 전에 살았던 인류와 장새류의 공통조상에서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