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2015 9월

플랑크톤을 먹는 새로운 계통의 선사시대 상어가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플랑크톤을 먹는 새로운 계통의 멸종한 상어, 프세우도메가카스마 (Psuedomegachasma) 가 국제 과학자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상어는 공룡 시대였던 약 1억년 전 따뜻한 바다에 살았다. 이 화석 상어는 오늘날 플랑크톤을 먹는 넓은주둥이상어와 비슷하게 아주 작은 이빨들을 가지고 있다.

산호 화석이 던져주는 지구의 과거 기후에 대한 실마리

[사이언스 데일리] 과학자들이 심해 산호에서 측정한 방사성탄소를 이용해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냈다. 화석 산호는 우라늄 방사성 동위원소 기법을 이용해 정확한 연대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얼음 시추코어와 직접 비교 가능한 연대를 얻어낼 수 있다는 독특한 장점이 있다.

에나멜은 피부에서 진화했고 훨씬 나중에 이빨로 옮겨갔다

[사이언스 데일리] 우리의 치아를 덮고 있는 에나멜은 언제 진화했을까? 에나멜이 처음 생겨난 조직은 몸의 어느 부분이었을까? 새로운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이 서로 매우 다른 두 연구분야 — 고생물학과 유전체학 — 의 자료를 종합하여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하면서도 예상치 못했던 답에 도달했다. 에나멜은 피부에서 기원했고 훨씬 나중에 이빨로 옮겨갔다.

거대한 육식도마뱀 화석이 초기 오스트레일리아인의 삶에 대한 실마리를 던져주다

[사이언스 데일리] 안 그래도 살기 힘들었던 마지막 빙하기에 오스트레일리아 초기 거주자들은 거대한 육식 도마뱀과도 싸워야 했다고 한다. 중앙 퀸즐랜드에서 연구중인 과학자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초기 거주자들과 최상위 포식자인 거대 도마뱀이 살았던 시기가 겹친다는 최초의 증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추운 날씨에 살던 공룡들의 ‘잃어버린 세계’가 발견되다

[사이언스 데일리] 여러 달 동안 해가 뜨지 않는 깜깜한 겨울을 견뎌내고 아마도 눈이 내리는 것도 겪었을, 몸길이 10 미터의 초식성 오리주둥이 공룡 신종이 발견되었다. 공룡의 골격은 알래스카의 외딴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공룡은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들 중 가장 북쪽에 살던 공룡이다.